[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단양군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규제개혁 공모전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 등에 제약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와 개선방안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3년 단양군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단양군민(관내 직장을 둔 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안내에 따라 공모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기업·소상공인 △신산업 △기타(다른 유형에 속하지 아니한 규제) 등 총 6개 분야이다.
접수된 제안서는 2차례 심사를 거쳐 9월 말까지 시상자를 선정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군은 일반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총 12명을 선정해 300만 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