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당진시가 오는 9월 14일부터 금산군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28일 종목별 전력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의 주재 아래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체육회 부회장과 종목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전력 총괄 보고 △종목별 전력 및 훈련설명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금산군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는 임원 189명, 선수 546명이 30개 종목에 참여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작년 보령에서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 3월 1일 개최된 3.1절 기념 역전경주대회에서 2위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전력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이에 시와 체육회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회 전까지 실전 경기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현지 훈련 및 타시군 교류전 등을 실시하고 부상 방지를 통해 참가 선수들이 도민체전에서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작년 대회를 거울삼아 전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체육 관계자분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당진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