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 금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금정 청년 그라운드’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공간(카페, 복합문화공간 등)을 그라운드로 지정하여 청년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청년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정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팀(2~5인으로 구성)이 그 대상이며, 청년 1인당 지정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만 포인트를 지원받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그라운드 이용 청년 2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 사업 소개, 지정현황과 포인트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의 창의적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청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