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천군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작가와의 소중한 만남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연은 저명한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1회씩 10회를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상반기 5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8월부터 문학?과학?철학?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5회를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 시작인 8월에는 소설 ‘너의 총합’의 저자이자 내용과 형식의 측면에서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수경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9월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석?박사 취득 후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 교수로 재직 중인 ‘관계의 과학’의 작가 김범준 씨를 만나 인문학을 탐구한다.
10월에는 ‘대면 비대면 외면’ 김찬호 작가를 통해 철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11월은 여행작가이면서 울트라마라토너, 철인 3종 경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여행자의 편지’의 저자 박동식 씨를 만나고, 12월에는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를 쓴 심리치료 전문가 박상미 작가를 만나 내 마음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