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재능기부로‘청풍 영어몰입교육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제천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김해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3주간 정보화마을과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좌당 5명 이내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청풍 영어몰입교육 캠프’는 어윤재 선생님(전 의림여중)등 전·현직 교사와 교수, 대학생, 원어민들의 순수 교육 재능기부로 무료로 운영된다.
영어몰입 캠프에서는 학습자들이 영어에 빠져들게 하는 교육뿐 아니라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청풍지역의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상품개발을 통하여 마을의 소득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명품 정보화마을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