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대덕구는 민선8기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총 50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이번 회의에서 △대덕물빛축제 발전 방안 △대덕구 특례 지정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대덕물빛축제의 ‘킬러컨텐츠’ 개발 △축제의 지역관광, 상권, 기업과 연계방안 △대덕구 맞춤형 특례 비전 제안 및 분야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시해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견을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분과별 회의를 별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