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주시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부터 이전을 완료한 신청사(호암토성3길 5)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호암직동 신청사는 연면적 3,980㎡, 지상 3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외에도 어린이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관 등을 갖춘 복합청사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67대 규모의 주차장도 설치했다.
시는 호암택지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169억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추진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신청사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신청사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