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구청 보건소에서 수료자 19명의 제20기 성인비만교실 ‘통통, 뱃살아 비켜’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자들은 지난달 10일부터 4주간의 체계적인 다이어트로 이뤄낸 체중 감량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운동, 식이조절, 행동수정 요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무엇이든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간편한 체중관리로 효율을 한층 높였으며, 특히 감량한 체중 1kg당 1,000원씩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에 기부함으로써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함께 하는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은 물론 천사의 기부를 통해 공동체 가치를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은 구민의 건강, 행복을 위한 동구만의 건강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전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