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니언즈, 천국의 아이들, 명량 등 총 10편의 영화를 보다 많은 주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무료 상영한다.
이번 무료 영화상영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시달리는 동구민들에게 편안하고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한편 모험, 감동, 가족애, 시대극 등 테마가 있는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는 가족의 소중함 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일정은 문화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상영일정은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꽃바위문화관 밴드’ 또는 ‘동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절차는 없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여름철처럼 감동과 웃음이 있는 테마가 있는 영화를 10편정도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다”라며 “주민들을 위해 무료 영화상영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