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초등학교(교장 고덕희)는 문지초등학교의 계단과 체육관에 학생들의 바른 언어 습관을 효과적으로 길러줄 수 있는 내용의 스티커와 현수막을 각각 설치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와 표어는 바른 언어 문화를 주제로 한 연구학교 결과물 중 언어 문화 개선 표어를 선별하여 전교생 투표를 통해 최종 게시작을 선정하였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꼭 지켜야 할 언어 문화 개선 문구를 창작하여 우수작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선정된 언어 문화 개선 표어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통로인 본동 돌봄교실 쪽 계단과 후동 체육관과 통하는 계단에 스티커를, 체육관에는 출입문 쪽 벽에 대형 현수막으로 설치하였다.
언어 문화 개선 스티커와 현수막을 본 5학년 학생은 “내가 만들었던 언어 문화 개선 문구가 계단에 설치되니 신기하였고, 앞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계속 보게 되니 바른 언어를 교실 밖에서도 계속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라며 긍정의 메세지를 밝혔다.
문지초등학교 고덕희 교장은 “초등학생에게 인성교육은 아름다운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 되는 중요한 교육이다. 학생 주도로 선정된 언어 문화 개선 문구를 상시 눈에 띄게 함으로써 바른 언어 사용 습관이 길러지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