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자율방범대(대장 김기봉)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신현원창동 분회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등 60여 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나르며 정성껏 대접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어르신 식사 대접은 주말 낮, 무더위와 적수 사태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기봉 자율방범대장은 “신현원창동 자율방범대의 창립 25주년을 맞아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일 뿐만 아니라, 한 끼 식사가 소중한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며 낮은 곳에서부터 타의 모범이 되는 자율방범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문찬주 신현원창동장은 “이번 어르신 식사대접을 통해 갑자기 찾아온 더위와 적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을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라며, “25년을 넘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신현원창동 자율방범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자율방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