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를 홍보하기 위한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원도는 3. 29 11:00 춘천 세종호텔에서 참신한 도정 홍보 콘텐츠 발굴 및 도민 소통강화를 위한 '2023년 강원도 소셜크리에이터'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용균 도 대변인,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이 참석해 위촉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소셜크리에이터는 도내 주요 이벤트와 각종 정책을 비롯해 여행, 음식,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특색있는 시선으로 담아 도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앞서 도는 강원도를 홍보하고자 지원한 소셜크리에이터 150개 팀중 구독자 수, 월 업로드 횟수 등 강화된 기준의 내부 심사를 거쳐 유튜브 분야 10팀과 누리 소통망(SNS) 분야 20팀을 최종 선발했다.
도는 올 한해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 전문 교육과 한류 스터디 및 산림 휴양 팸투어를 비롯해 소통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628년만에 다시 태어날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창적인 홍보로 강원도의 가치를 극대화 해주길 바란다”며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김용균 도 대변인은 “일상화된 소셜네트워크 시대를 맞이하여 크리에이터 여러분들이 바로 시대의 첨병” 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멤버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