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지원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문화나눔 프로그램 ‘2019 우리들의 이야기’展이 동구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반, 도자기반, 어르신반 수강생 총 90여명이 문화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한 활동 사진과 함께 다양한 그림과 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우리미술관에서 전시가 개최된 후 동구청으로 자리를 옮겨 18일까지 전시된다.
우리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우리미술관 교육관에서 어린이, 주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나눔 어린이반은 우리미술관에서 개발하고 제작한 ‘괭이부리마을 호랑이’교구와 교재를 활용하여 미술, 음악 연극 등을 활용한 통합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문화나눔 어르신반은 컵.방석 등을 만드는 미술활동과 더불어 악기를 익히고 노래를 배우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생활도자기를 빚는 주부반은 다양한 부조작품과 화병 등을 만들며 평소 접할 수 없는 생활 속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우리미술관은 다양한 연령을 위한 음악·미술·연극 등의 통합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 육성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