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은 11월까지 통합교육지원단을 운영하여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전문가 및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학교현장의 통합교육 전문성 향상과 모든 학생의 소통과 통합을 강화하여 인권친화적인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 강화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일반교사, 특수교사(유·초·중학교 10교 19명),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4명)가 참여하였다. 통합교육 운영 사례를 강의한 합일초등학교 교사(정혜선)는 ‘교육과정을 장애·비장애학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고, 협력교수를 통한 통합교육 실천 사례를 많은 교사와 나눔으로써 좀 더 풍요로운 통합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강의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맞춤형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통합학급에서 11월까지 진행하며 푸드테라피, 다육식물 재배, 생활용품 만들어 나눔 프로젝트에 판매 및 기부, 빙수·케.·쿠키만들기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앞으로 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