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평택시 정신건강 사업을 위한 '2023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교수,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 점검, 2023년 사업 추진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등록 사례관리 외에도 자살 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메타버스(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및 정신건강 시민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 중이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여 평택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