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1일 부산예술대학교(3호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남구열린대학을 개강했다.
남구열린대학은 관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기반을 활용하여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식과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인문, 경제,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재로 진행된다.
개강 강의는 우리 주변 생활 속에서 간과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과 관련된 사례 소개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부경대학교 이창준 교수를 초청하여,“생활 속의 안전”이란 주제로 화학물질과 미세먼지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일상생활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화학 물질과 더 나아가 지구 환경 문제까지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 라며 수강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대학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우수한 강사와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우리 구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주인공으로서 평생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열린 학습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남구열린대학은 3월 21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총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는 야간 및 주말 강좌를 신설하여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