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무안군 일로읍은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광주 군 공항 이전 저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자 3월 22일 예비군 교육부터 주민주도형 주민강사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저지에 앞장서는 주민 2명이 일로읍을 대표해 주민강사로 위촉됐으며 3월 2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예비군 교육에서 군 공항이 무안에 와서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일로읍 월암1리 이장인 오두영 일로읍 주민강사는 “앞으로 일로읍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상관하지 않고 군 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