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주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진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진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11회째인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공동 주최,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역홍보, 기념품 및 특산품, 문화예술축제, 관광서비스, 교육미디어, 국제 등 6개 부문에 전국 지자체, 여행 관련업체, 문화체험, 특산품 전시관 등 101개사가 참가해 333개 부스를 운영하며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진주시는 ‘진주 속 하모를 찾아서’라는 콘셉트로 진주시 대표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하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개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진주논개제’를 집중 홍보하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수 승산 부자마을,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 등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인기 관광지를 적극 소개한다.
또한 부스 내부에 하모와 유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만들고, ‘리버 나이트 진주(RIVER NIGHT JINJU)’를 강조하여 진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홍보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 창작유등 만들기 체험관 운영 등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5월 개최되는 진주논개제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도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경남관광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진주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진주를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