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해면은 3월 23일 동해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동해그라운드 골프’를 창단하고 그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일도 고성군노인회 동해면분회장 및 읍·면 노인회 협회장과 관내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창단한 ‘동해그라운드 골프’는 최일도 초대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동해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최일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라운드 골프는 점점 노령화되어가는 시기에 주민의 여가선용 기회는 물론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참석한 남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를 창단하게 돼 기쁘다.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동해면장은 “ ‘동해그라운드 골프’를 통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백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