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 한부모 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질병으로 근로가 어려워 생계곤란 위기를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혐복지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하여 대상가구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의 의견수렴과 조정의 과정을 통해 드림스타트는 대상자의 세 자녀와의 정기적 상담, 기초학습지원, 학습환경 조성, 자녀돌봄기관 정보제공, 아동발달 척도 평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사례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성장기인 세 자녀를 위한 식료품 지원,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체납 관리비 및 공공요금 지원을 검토해 주기로 했으며 생연2동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사업비 지원, 긴급생계비, 교육급여, 보건소 건강지원서비스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신청을 도와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