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 지원 단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2023년 1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공모에 ‘위기 이웃과 동행하는 BEST 중앙동’이라는 사업명으로 신청, 3월에 최종 선정되어 보조금 6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되는 복지 취약계층 120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자체 모금액은 감소 추세이지만 특화사업 예산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