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시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김해시 관광홍보에 나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개 기관·업체가 참가하여 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내년 진행될 '2024 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주요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홍보한다.
김해시는 내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을 개최함에 따라 시의 대형이벤트를 기존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2024년을 '김해 방문의 해'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4 김해 방문의 해’의 추진을 알림과 동시에, 5월 개최될 가야문화축제 및 주요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 분성산 등을 홍보하고, 김해 대표 도자기인 분청도자기도 전시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룰렛돌리기 이벤트를 마련하여 호응을 이끌어내고, 장군차, 산딸기와인 등을 전시하여 대표 특산물을 알린다.
박은숙 관광과장은 “내년에는 우리시에서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만큼 김해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