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다솜홈서비스 울산본사 이지일 지점장,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세곤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리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정리정돈과 관리를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생활 속에서 비워야 할 물건과 공간을 선별 정리해 알맞은 자리에 수납하도록 집안 정리정돈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다솜홈서비스는 올해 400만원의 사업비로 지역 저소득층 약 20세대에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더 많은 수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한다.

다솜홈서비스 울산본사 이지일 지점장은 “지역사회 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해 편리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리수납 서비스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