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달성군보건소는‘제 13회 결핵예방의 날’(3.18~3.24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3월 24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결핵 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올바른 기침예절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는‘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결핵검진’을 주제로 20일부터 달성군 노인복지관, 지하철 역사,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결핵환자가 감소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발생률이 가장 높다.”며“이번 결핵예방 주간(3.18~3.24)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달성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