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업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안부가 지난 1년 동안 민방위 교육 및 비상대비 훈련 등을 종합 평가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고 있다.
동구는 평가에서 ▲민방위 지역대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율 제고 ▲민방위·화생방 장비 확충 ▲주민 대상 비상 대피 시설 홍보 등 전반적인 민방위 활동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그동안 비상대비·민방위 업무 추진을 위해 동구 민방위 대장과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면서 “안보 상황이 엄중한 만큼 철저한 비상·민방위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