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초등학교(교장 장상진)는 3월 22일 새로운 교육 방식이 필요한 시대에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활용한 새로운 수업을 교실에서 진행했다.
챗GPT는 OpenAI에서 개발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로,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교실 수업 속에서 챗GPT가 만든 창작 시 알아보기, 검색 결과에서 팩트 체크해보기. 질문을 정교화하기 등 디지털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활용한 수업을 해본 뒤 4학년 김하은 학생은 “인공지능이 시를 쓰는 것이 신기했어요. 다양한 주제로 시를 써보게 하고 싶어요.”라고 활동 후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장상진 교장은 “챗GPT와 대화하면서 학생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AI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