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천시는 지난 22일 1분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를 영천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영천시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노인노인복지센터, 마야실비노인요양원) 담당자 10명이 참석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건강 유지 및 악화예방이라는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한다.
실무협의회 안건으로는 1분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점검, 신규대상자 발굴, 사업홍보 방안 및 생활지원사의 업무 역량 강화 등이 논의됐다.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명의 수행 인력이 지역 어르신 약 3,000명에게 주 1회 이상 방문서비스 및 전화안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조롭고 무료한 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공예 교실, 게이트볼 교실, 칼림바 교실, 영화관람, 문화유적지 관람 등 사회참여 활동을 제공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노인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서비스가 제공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이 적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