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순천시는 순천시티투어 봄철 기획코스로 ‘벚꽃여행’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코스 ‘벚꽃여행’은 벚꽃 종류별 개화시기를 고려한 벚꽃여행과 겹벚꽃여행으로 구분하여 한시 운행한다. 주요 코스로 벚꽃여행은 왕벚나무로 조성된 순천시 대표 벚꽃명소 동천, 서천과 상사호를 거치며, 겹벚꽃여행은 풍성한 겹벚꽃으로 유명한 선암사를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했다.
벚꽃여행은 송광사 경유코스(수, 토요일) 선암사 경유코스(목, 일요일), 드라촬영장 경유코스(화, 금요일)로 나누어 벚꽃길 걷기 코스 포함 진행되고, 선암사 겹벚꽃여행은 시티투어 선암사코스(목, 일요일)로 운행된다.
시는 탑승객들이 걷기코스에서 벚꽃여행 순간포착 인증사진을 지정 해시태그를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20명을 선정하여 순천시캐릭터인 루미 쿠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요금, 코스 소개 등 상세 안내와 온라인 예약은 순천시 바로예약에서 가능하며 예약 문의는 해성여행으로 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 벚꽃여행을 통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순천의 아름다운 벚꽃 길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함께 즐기고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수 시간에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