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그룹과 저소득층 결연 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 6명이 18세까지 매월 1인 10만 원씩 계좌이체로 후원받게 됐다. 후원금은 6천 3백여만 원이다.
또한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도 현대그린푸드에서 15만 원 상당의 식품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현대백화점 그룹사인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추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게 돼 기쁘다.”라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성군 농특산물 시장 진출 범위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 이상헌 상무는 “여태 도시권에서만 이뤄졌던 아동 후원사업이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해 보성군과 추진하게 될 수 있어 좋다.”라며 “앞으로 현대그린푸드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