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은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책과 친해 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0~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출생부터 24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애코백, 그림책, 가이드북, 단계별 선물 등을 책꾸러미에 담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등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및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손수진 관장은“북스타트 사업은 아이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