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순천시는 농어업 경영비 증가에 따른 농,어가 소득 안정과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조기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 증진 및 농어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2023년도 지급대상은 15,258명으로 총 92억 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수당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동지역은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에 맞춰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를 방문하고, 읍면지역과 도사동은 마을별 지정된 수령날짜에 맞춰 주소지 농협에서 수령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상반기 일괄(조기) 지급으로 농,어업인 경영 안정과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농?어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농?어업인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