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3. 22 기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착형 LED 경광등을 초등학교 재학생 전원에게 배부했다.
현재 기성초등학교 주변에서는 평촌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화물차 등의 통행이 평소보다 많아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역 주민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최근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 소속 범죄예방진단팀(CPO)은 관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치안 불안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때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치안대책을 마련하는 주민 친화형 자치경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 만나 편하게 얘기하는 경찰의 모습을 자주 보임으로써 친근한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