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지난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시 상생상회 입점상품 모집에 철원군청이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를 독려한다.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시 서류심사와 샘플심사를 거쳐 상품선정위원회에서 입점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상생상회에 입점되어 있는 철원군 기업의 생산품으로는 철원오대쌀, 전통주, 김부각, 치즈, 뽕잎가루, 모링가 분말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또한, 철원군은 상생상회와 함께 관내 생산품 온·오프라인 기획전 및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철원군청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상생상회 매장에서 철원오대쌀(가공포함) 및 고추냉이 판촉 온·오프라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협력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 상생상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지역의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점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상생상회는 지난 2018년 서울시가 전국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세운 매장으로 현재 180개 전국 688개 업체가 생산한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3470여개가 입점해 있다. 아울러 더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실 홍보마케팅팀(033-450-4748)로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