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사랑愛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감자심기 행사에는 김학영 시의원, 심은보 농협조합장, 가좌동장, 통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비료를 살포하고 씨감자 80kg을 파종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가좌동 통장협의회장으로 재직 중인 이경철 통장이 1,700㎡ 유휴 농지를 제공했다.
2010년부터 약 14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감자심기 행사는 6월경 감자 20kg 400박스를 수확해 관내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철 통장협의회장은 “날씨가 좋아 감자 농사가 잘되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나눔과 후원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