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윤경택)가 보건복지부의 치매관리사업 대국민 홍보를 위한 스튜디오로 변신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국가 치매정책 및 사업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치매관리사업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상담콜센터 등 국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치매 서비스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홍보영상 촬영 장소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영상 제작 현장에는 총 감독을 비롯하여 연출팀, 촬영팀, 조명팀, 동시녹음팀 등 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국가 치매관리사업을 알리는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국가의 치매정책 및 사업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와부읍 덕소로 71번길 5에 위치에 있으며 총 775㎡(234평),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1층에는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경증치매환자 쉼터교실, 가족카페가 있으며 2층에는 일상생활훈련실, 운동실, 교육실, 3층에는 대회의실과 센터장실, 사무실 공간이 갖추어져 있다.
각 공간에는 활용에 따라 인공지능로봇(실벗), 건강측정장비, 그룹순환운동장비 등을 구비하고 치매지원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규모 있는 공간과 다양한 시설 운영으로 지금까지 많은 시군구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간 바 있다.
뉴스출처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