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순천시가 내년도 One City One Book 선정을 위해 ‘시민선정단’100명을 6월 말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One City One Book은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의 One City One Book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이다.
17세 이상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선정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과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선정단에게는 주제 및 후보도서 추천, 후보도서 2차선정 독서토론 참여, 도서 선정을 위한 투표권 부여, 순천시 One City One Book 행사 우선 참여, 독서토론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순천시민이 함께 읽을 수 있는 One City One Book 도서선정 과정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독서토론 분위기를 조성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