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제1회 삼척시장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강원도족구협회, 삼척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일반부, 전국 초등부, 전국 중등부, 전국 고등부, 전국 40대부, 전국 50대부, 전국 60대부, 전국 여성부, 강원 일반부, 강원 50대부, 관내부 등 11개 부문에 105개 팀 1,500여 명의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3월 25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 풀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11개 부문별 우승과 준우승 등 단체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심판상 등 개인상이 수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많은 인원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