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귀포시는 식사문화 개선과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제라진-안심식당 지정신청 업소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제라진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실천(개인별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주기적 환기·소독을 실천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장심사를 거쳐 지정된 제라진 안심식당에는 신규 지정업소의 경우 연 15만원 이내, 기존 업소일 경우 연 5만원 이내의 인센티브 물품이 지원되며 지정 스티커 부착,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할 경우‘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란 문구가 함께 표시돼 홍보된다.
서귀포시에서는 현재 467개 제라진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현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포시 관계자는“제라진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외식업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