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장흥군 부산면지역보장협의체에 재경부산면골프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연이어 기탁했다.
재경부산면골프회는 장흥군 부산면 부산초등학교 및 부산동초등학교 동문 50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정기모임을 가진다.
정기모임에 참석한 재경부산면골프회원인 효자리 임형석 씨가 500만원, 호계리 김형은 씨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형석, 김형은 회원은 “고향을 위해 애쓰시는 면장님과 직원들이 정기모임에 참석해 고향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이 고향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고향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전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금은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