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60세 이상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60일 건강레벨업'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60일 건강레벨업'은 어르신 건강 관리를 위해 60일 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4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상태와 신체능력을 측정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소수정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가 주민이 스스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처방사와 함께 ▲기구를 이용한 순환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야외공원에서 하는 유산소운동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을 포함해 8주간 총 16회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방법을 터득하고 건강한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