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제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170여단장, 보훈 단체장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년간 재향군인회를 이끌어온 김재경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는 이건희 회장에게 재향군인회 회기와 지휘권을 이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건희 신임 회장은 “그동안 재향군인회를 잘 이끌어주신 전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으로서 중책의 막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 신뢰와 존경받는 최고의 안보 단체로서 위상을 확립시키고 광주시 향군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난 8년간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오신 김재경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건희 회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안보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