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 대청소 활동에는 고양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과 직원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봄맞이 마을 대청소는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4월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자 주민들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추진되게 됐다.
특히 이날은 최근 고양동 주민들의 이용이 늘고 있는 벽제천 산책로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고양동 시내 곳곳을 누비며 중남미문화원까지 도로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와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사는 마을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