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계산노인문화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 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로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평가이다. 2022년에는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외 총 7개 시설유형(총 1,885개 시설)이 평가 대상이었으며 그중 노인복지관은 211개 시설이었다.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전국 노인복지관 211개 시설 중 전년도 대비 품질이 개선된 시설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지급 기관으로 확정됐으며, 이는 종사자 격려와 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변함없이 가치 있고 건강한 삶, 따뜻한 감동을 주는 계산노인문화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산노인문화센터는 계양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증진, 무료 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현재 만 60세 이상 어르신 3,248명이 등록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