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택시는 16일부터 세 달간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해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해금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연주 방법을 습득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해금에 대해 알리고, 시민 대상 무료 해금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지영희국악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해금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여 해설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지영희국악관에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민 대상 해금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