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후앙베이커리’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유기농으로 만든 빵을 기탁 받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후앙베이커리는 2017년 7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월 2회 정기적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유기농 빵 50여개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인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도록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이웃돕기 빵을 기탁한 후앙베이커리 안형준 대표는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했는데 나눔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으며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된 빵을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인 독거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