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0여 가구에 LED 전등 교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조명 장치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낙상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밝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발굴해 선정하고,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설치까지 해 더욱 의미있는 나눔 행사로 채워졌다.
송희용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의 구석구석 어두운 곳을 밝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