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1일 회천3동 체육회와 작년에 이어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심각인 위급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운영했으며 소속단체 및 일반시민 90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참여한 둘이함께가족봉사단 김종원 단장은 “꾸준히 참여하여 이번 헌혈까지 총 70회의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의 작은 실천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게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남수 회장은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번 많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천3동 체육회에서도 꾸준히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운영하여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