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안군은 23일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2024~2025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2024~2025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실시했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
동향 파악에 적극 나서는 등 주요정책 사업을 비롯한 군민의 행정 수요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군하) ▲공공임대주택 사업 ▲보훈회관 건립 ▲갈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 등 44개 사업(총사업비 2,056억원)의 추진계획과 논리 개발,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기별로 중앙부처와 전북도, 국회방문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논리 개발 등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업별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부처별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라북도 담당부서와 중앙부처 방문, 국정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발굴, 정치권 공조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활용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