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안전한 벼농사를 위해 지켜 야 할 기본사항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종자에서 오는 병해에 대한 사전 예방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 안내 등 벼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벼 육묘상자처리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종자 이중소독(온탕+약제)방법, 종자 파종 표준권장량(130g), 비료 표준 시비량 등 기본 준수사항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방법과 쿠폰 사용 등이다.
리플릿은 군민 누구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 여건으로 병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대응하기 위해 실천 사항을 충분히 홍보하고 적극적인 예찰과 지도로 병충해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