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어린이 약 340명을 대상으로 ‘딸기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등록시설의 2022년 우수급식소 중 17개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농장인 조은농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식품에 대한 소중함과 농부에 대한 감사함을 배우는 시간으로 과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연 센터장은 “아이들이 딸기밭 체험으로 자연에서 오는 달콤함을 통해 자연식품의 중요성을 느끼고 과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